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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막바지, 똑똑하게 피로 날리려면? SNSㆍ앱 활용해볼까

김주영 기자

[사진]왼쪽부터 '생활지압' '미즈넷' '칼로리코디' 애플리케이션

설 연휴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른바 '명절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절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위장장애, 피로감, 우울감 등이 있다. 남은 연휴를 좀 더 꿀같이 보내기 위해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는 게 급선무다. 좀 더 똑똑하게 명절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명절로 불어난 살 빼려면?


명절 음식은 소갈비찜이 495Kcal(250g 기준), 동태전 134Kcal(75g 기준) 등 대부분 열량이 높다.

기름진 음식들을 연휴 내내 먹게 되면 소화불량, 위장장애에 시달릴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체중관리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명절음식으로 불어난 살을 빼고 싶다면 다이어터에게 필수인 애플리케이션의 도움을 받아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제공하는 '칼로리코디' 앱이 대표적이다.


칼로리코디 앱에 자신의 신체정보를 입력한 뒤 아침, 점심, 저녁, 간식 등 매 끼니 먹은 음식을 기록하면 합산 칼로리가 집계된다. 며칠 간 빅데이터가 쌓이면 '영양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다.


◆지압이 피로회복에 좋다는데 어떻게?


귀경길 정체가 본격화한 가운데, 장시간 운전에 따른 졸음, 멀미 등으로 고생한다면 지압을 해보면 어떠할까. 지압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지압 방법이 궁금하다면 '지압' 앱에 도움을 요청하자. '생활지압' 앱을 설치하면 급체, 설사 등 증상에 따라 어떻게 지압을 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신체를 나타낸 그림 중 지압이 필요한 부분에 점을 찍어 지압 위치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커뮤니티로 수다…명절 스트레스 풀어볼까


명절 증후군은 특히 주부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설을 맞아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했는데, 주변에서 잘 알아주지 않으면 속상함, 우울감 증상을 동반하곤 한다.


또 가사노동에 열을 올렸는데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이 무심코 던진 말에 상처를 받기도 한다.


주부들의 명절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리고 싶을 때 수다만큼 효과적인 게 없다. 커뮤니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건 어떠할까.


예를 들어 커뮤니티 미즈넷의 '며느리 희노애락' 코너에서 명절 난상토론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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