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3.5% 급등 1,200달러 근접..13개월래 최대 상승폭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국제 금값이 달러화 약세와 증시 급락 영향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몰리면서 3% 넘게 급등했다. 하루 상승폭으로는 2014년 12월 이후 최대폭이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0.2달러, 3.5% 급등한 1,197.9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19일 이후 최고 가격이다. 장중 한 때는 1.2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올 들어서만 약 13% 급등했다. 최근 5주 동안 12%나 올랐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64.8센터(4.4%) 급등한 15.426달러에 마감했다. 백금과 팔라듐 역시 각각 2.8%와 3.9% 상승했다. 반면 구리 가격은 0.6% 하락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40.2달러, 3.5% 급등한 1,197.9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월19일 이후 최고 가격이다. 장중 한 때는 1.2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제 금 가격은 올 들어서만 약 13% 급등했다. 최근 5주 동안 12%나 올랐다.
국제 은 가격 역시 온스당 64.8센터(4.4%) 급등한 15.426달러에 마감했다. 백금과 팔라듐 역시 각각 2.8%와 3.9% 상승했다. 반면 구리 가격은 0.6% 하락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