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1년만에 최저 수준..안전자산 수요 증가탓
김예람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예람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이 글로벌 증시 급락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1년 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독일 국채 수익률도 지난해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8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1.7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6일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며 지난해 2월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0.123% 내린 2.559%로 마감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64% 떨어진 0.662%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인 동시에 최저치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83% 내린 0.216%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
8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11% 하락한 1.73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6일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이며 지난해 2월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역시 0.123% 내린 2.559%로 마감했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64% 떨어진 0.662%로 거래를 마쳤다. 이 역시 지난해 10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인 동시에 최저치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083% 내린 0.216%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28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증권부 = 김예람 기자 (yeahra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