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 5개월간 5만6천여건 불법 금융행위 적발

최보윤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지난해 하반기 출범한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이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5만 6천여건의 불법 금융행위를 적발했다.


금융감독원은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총 5만6444건의 불법금융행위를 제보했으며 이 가운데 4458건(7.9%)을 수사기관 등에 수사 참고자료로 통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이 제보한 불법금융행위 중에는 불법대부광고가 5만3652건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금융행위가 가장 많이 적발된 지역은 서울(5735건), 부산(351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년도 시민감시단의 활동성과가 우수해 소비자, 시민 단체 등의 추천을 통해 재선발할 계획"이라며 "온라인과 생활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불법금융 행위 척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금융부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