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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개성공단 연간 6천억..미미한 수준"

이재경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재경 기자] 정부가 개성공단의 연간 생산액이 6천억원 수준으로 미미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개성공단 전면중단이 우리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 규모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개성공단 연간 생산액은 약 5억 달러다.

지난 2014년엔 4억7천만 달러, 지난해 11월까지는 5억1,500만 달러를 생산했다.

이는 우리나라 연간 GDP의 0.04% 규모에 불과해 미미한 수준이라는게 기재부의 논리다.

개성공단에 대한 총투자액은 1조190억 원 수준이다.

공공은 4,577억 원, 민간은 5,613억 원을 투자했다.

기재부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을 위해 경협 보험금 지급, 일시적 자금애로 해소, 필요시 세금 납부 유예 등 조치는 취하기로 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금융부 = 이재경 기자 (lee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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