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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VOD 가상채널 'TV 플러스' 서비스 강화

조정현 기자

삼성전자가 주문형 비디오, VOD를 TV 채널처럼 선택해 볼 수 있는 스마트TV 'TV 플러스'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나 앱 설치 없이 TV를 인터넷에 연결만 하면 ‘꽃보다 청춘 채널’,‘응답하라 1997 채널’과 같은 예능과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33개 채널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스마트 TV 제품에서 제공해왔던 ‘TV 플러스’ 서비스를 13년형과 14년형 제품까지 확대 제공하고 콘텐츠 제공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13년형, 14년형 삼성 스마트 TV 사용자는 스마트허브 화면의 추천 앱 리스트에서 ‘TV 플러스’를 선택해서 설치하면 되고, SUHD TV와 15년형 스마트 TV사용자는 TV를 인터넷에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TV 플러스’가 업데이트 된다.

삼성전자는 CJ E&M, EBS에 이어 JTBC와의 신규 협력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레시피 영상, ‘썰전’ 하이라이트, ‘청담동 살아요’ 등 JTBC의 인기 프로그램을 ‘TV 플러스’ 채널로 제공한다.

또한, 2월 개편을 통해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집밥 백선생’, ‘두번째 스무살’, ‘청담동 살아요’, ‘언프리티 랩스타2’ 등 예능과 드라마, 음악 채널을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원진 부사장은 "삼성만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차별화된 스마트 TV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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