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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다음주 본점에 개성공단 임시 영업점 운영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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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우리은행은 다음주 월요일 본점 영업부에 개성공단 지점 임시 영업점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직원 2명은 정리 작업을 위해 개성공단 지점으로 출근했고 이번 주말까지 철수를 완료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은행 고위 관계자는 “이번 주말 철수를 완료하고 다음주 월요일부터 본점 영업점에 임시 지점을 개설해 기업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개성공단 지점의 금융자료는 상암동 전산센터에 백업을 해놨기 때문에 금융 정보가 유실될 우려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경제금융부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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