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온라인 무료 금융자문서비스…주말 상담행사도
이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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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수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내일(12일)부터 PC와 스마트폰으로 장소·시간 제약없이 무료 금융자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금융자문을 받으려면 금융소비자보호처 홈페이지 (http://consumer.fss.or.kr)에 금융자문서비스 '온라인 상담' 코너를 이용하거나 모바일로 금융자문서비스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금감원은 평일에 상담을 받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오는 27일에는 서초구 교보타워 다목적홀 23층에서 '직장인을 위한 머니 콘서트'를 열고 주말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4월부터 서민층을 대상으로 금융전문가가 직접 1대1로 상담하는 금융자문서비스를 실시했고, 지난해 말까지 7,014건의 상담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