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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에어워셔, 2년 연속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대유위니아는 자사 '위니아 에어워셔'<사진>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 일본 Good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매년 제품, 패키지, 컨셉트, 커뮤니케이션 4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제품은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 모델로 따뜻한 촛불이라는 컨셉을 제품 외관에 접목해 디자인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올해 처음으로 제품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제품 패키지는 심플하고 간결한 선과 색으로 위니아 에어워셔만의 고유 가치와 실용성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 실장은 “대유위니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접목시킨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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