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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첫 방 시청률 4%.. 아쉬운 스타트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그래, 그런거야'가 첫 방송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보였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방송한 SBS 새 주말드라마 신작 '그래, 그런거야' 1회는 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엄마'(21.1%)는 KBS1 '9시뉴스'(13.5%)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그래, 그런거야'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따뜻하게 품어줄 정통 가족극으로, 3대에 걸친 대가족 속에서 펼쳐지는 갈등과 화해를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가족의 소중함을 경쾌하면서도 진지하게 그릴 예정이다. 첫 방송에는 삼대에 걸친 가족의 모습을 담았다.

'그래, 그런거야'는 '드라마의 대모' 김수현 작가의 신작으로 이순재, 강부자, 김해숙, 노주현, 송승환, 양희경, 홍요섭, 임예진, 정재순, 김정난, 서지혜, 조한선, 남규리, 윤소이, 신소율, 왕지혜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그래, 그런거야'에 대한 평은 엇갈린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는 대부분 비슷하다"라는 부정적 의견과 "막장이 없어서 괜찮았다"는 의견으로 갈린다.

(사진: SBS'그래 그런거야'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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