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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N현장]미리보는 MWC…갤럭시S7ㆍ5G통신은 어떤 모습?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 기자2016/02/1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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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앵커>
오는 2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박람회 MWC에 IT업계의 시선이 쏠려 있습니다. 제조사와 이동통신사 할 것 없이 MWC에서 저마다 비장의 무기를 공개할 예정인데요. 올해 MWC의 화두는 무엇인지 취재기자와 미리 살펴보겠습니다.산업부 김주영 기자 나왔습니다.

< 리포트 >
질문1>
김기자, MWC에서 삼성과 LG가 새 스마트폰을 잇달아 공개하며 맞대결을 펼친다고요.

답변1>
이번 MWC에서 삼성전자, LG전자의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고동진, 조준호 사장이 전략 스마트폰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각각 갤럭시S7, G5 를 공개하는데요. 두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국제행사에서 신상 스마트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선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은 MWC 개막에 앞서 21일 현지에서 열리는 갤럭시S7 공개 행사에서 공식 발표를 맡을 예정입니다.

고 사장은 최근 삼성전자 공식 미디어인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S7에 대해 확신이 들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의 '갤럭시' 브랜드의 비전에 대해서도 밝혔는데요. 갤럭시의 비전이 뭔지 들어보겠습니다.

[싱크]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갤럭시 브랜드의 철학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이제까지 없던 것을 세상에 선보이는 겁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로 패블릿 이라는 시장을 개척했고 갤럭시S6 엣지를 통해서 듀얼엣지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비전도 같습니다. 변함이 끊임 없는 기술 발전을 통해서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으로 그 DNA 속에는 스스로를 뛰어넘겠다는 도전정신이 담겨 있습니다."

LG전자의 G5는 조준호 사장 재임 중 기획부터 개발, 출시까지 이어지는 첫번째 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질문2>
신작 스마트폰 2종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한데요. 갤럭시S7의 경우 해외법인에서 만든 광고가 유출됐다는 소식이 있어요. 어떤 내용입니까.


답변2>
우선 광고를 함께 보시겠습니다. 우측 상단에 삼성갤럭시라고 돼 있고요. 여자가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죠. 잠시 후 비가 내리는데 휴대폰을 원활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방수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갤럭시S7의 주요 기능 중 하나가 방수 기능으로 알려진 만큼 이 영상이 갤럭시S7의 광고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삼성 측은 이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는데요. IT업계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외 법인에서 신형 단말기가 나오면 다양한 광고를 만들어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삼성전자의 '갤럭시 S7'과 '갤럭시 S7엣지' 추정 이미지)


질문3>
이동통신업계에서도 MWC 준비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을 것 같아요. 이번 MWC에서 이통 3사의 화두는 무엇인가요.


답변3>
이번 MWC에서는 국내 이동통신사 가운데 SK텔레콤과 KT가 부스를 마련하고요. LG유플러스는 별도 부스는 없지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선보이고 스타트업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등 여러 이벤트가 있을 예정인데요.

가장 큰 이슈는 '5세대(5G) 통신'입니다. 이통 3사 모두 MWC에서 5G 통신을 강조합니다.

5G는 4G LTE(롱텀에볼루션)보다 진보된 통신기술을 의미합니다.

우선 SKT는 MWC에서 5G의 최소 충족기준(국제전기통신연합 ITU)인 20Gbps의 속도를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20Gbps 이 속도는 LTE보다 70배 정도 빠른 속도입니다. LTE의 최고 속도는 300mbps 정도입니다.

질문4>
LTE보다 70배 빠른 20Gbps. 굉장한 속도입니다. 그런데 궁금한 점이 지금의 속도로도 사실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못느끼는데요. 20Gbps 속도의 기술이 왜 필요한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답변4>
5G는 사물인터넷 시대의 필수 기술로 꼽힙니다. 사물과 사물을 연결하려면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전송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의 LTE로는 엄두를 낼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홀로그램, 가상현실, 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대용량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는데 있어 5G가 꼭 필요하다는 겁니다.

SKT의 경우에도 이번 MWC에서 첨단 통신장비 '홀로그램'을 시연합니다.

기존에는 홀로그램을 구현하려면 대규모 장비가 필요했지만 5G 기술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선보일 수 있게 됐습니다.

SKT는 MWC에서 스마트폰으로 1인 방송이 가능한 플랫폼을 선보입니다.

이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자체 애플리케이션이나 다중채널네트워크(MCN)에 전달해 생중계하면서 제작자와 시청자 간 소통도 가능한 서비스인데요.

SKT가 개발한 고속 모바일 스트리밍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영상을 3초 이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생중계, 재난 방송, 실시간 강의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5>
MWC에서 KT도 5G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죠?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기술을 소개한다고 하는데, 어떤 기술들이 있습니까.

답변5>
KT는 5G존을 만들고 SKT와 마찬가지로 20Gbps의 속도를 시연합니다.

또 5G 시대로 가는 통로인 공항을 콘셉트로 하고, 공항 라운지 디자인으로 전시관을 구성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2018년 KT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일 5G 기술을 드러낼 예정인데요.

예를 들어 올림픽을 볼 때 시청자가 경기 장면 뿐만 아니라 선수시점 영상을 볼 수 있는 기술, 그리고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는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볼 수 있다든지 이런 것들이 가능한 기술이 공개됩니다.

어떤 기술인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동계올림픽의 인기종목인 스키점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스키점프의 경기 장면 뿐만 아니라 선수 시점에서 타고 내려오는 모습을 생생하게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선수 헬멧에 초소형 카메라와 송신기를 부착하는데 여기에 현장 영상을 빠르게 보내는 통신 기술이 적용됩니다.

슬로프 곳곳에는 드론과 연계된 안전 카메라가 설치됩니다. 누군가의 위험행동이 포착되면 드론이 날아가 영상을 촬영한 뒤 관제센터에 곧바로 전송합니다.

첨단 통신장비 '홀로그램'을 통해 방금 경기를 마친 선수의 인터뷰를 실시간으로 만날 수도 있습니다.

[싱크]천호영/ 슬로프스타일 국가대표[홀로그램 시연 모습]
"(오늘 날씨가 어떻습니까?) 오늘 날씨는 바람도 안불고 눈도 안와서 연습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한층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평창동계올림픽은 KT가 준비중인 이른바 5세대(5G)통신을 통해 가능합니다.

KT는 동시에 여러사람에게 빠른 속도로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하는 게 핵심인 5G 통신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오성목/ KT 부사장
"25만대의 스마트폰과 5만 회선의 인터넷을 연결하는 통신망과 21억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고품질 TV 방송 중계망을 차질없이 구축, 운영할 계획입니다."

경쟁사들도 오는 22일부터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박람회, MWC에서 5G 통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KT는 LTE 300Mbps의 70배에 이르는 20Gbps 속도를 내는 5G 통신을 시연하고 LG유플러스는 화웨이 부스를 통해 5G 선행 기술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사물인터넷 시대의 필수인 5G 통신을 선점하기 위한 이동통신업계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주영입니다.

질문6>
LG유플러스의 경우 MWC에 자사 부스를 설치하지는 않는데, 화웨이 부스를 통해 5G 선행기술을 공개한다고 하는데요. 화웨이와 함께 준비하고 있는 것인가요.

답변6>
LG유플러스는 5G 통신을 위해 화웨이, 노키아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고 있는데요.

화웨이 부스를 통해 5G통신의 최소 충족요건인 20Gbps 속도에 버금가는 통신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LG유플러스는 경쟁사와 달리 단계적으로 5G에 가까운 속도를 구현할 계획인데요.

이와 관련해서 다음 달부터 3밴드 LTE-A의 속도를 33% 높여서 최대 400Mbps의 속도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고화질 영화 한 편(1GB)를 21초에 다운받을 수 있는 속도입니다. 기존에는 27초가 걸렸습니다.

이 기술은 동일한 주파수 대역에서 전송속도를 33% 높이는 256쾀(256QAM) 기술을 상용망에 적용했기에 가능합니다.

앵커>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폰 갤럭시S7, G5부터 이통업계가 야심차게 준비중인 5G통신기술까지. 비장의 무기가 잇따라 드러나는 MWC,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산업부 김주영 기자와 함께 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산업1부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김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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