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 전하는 비즈피플입니다.

< 리포트 >
1.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경남 창원에 위치한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개소 후 1년 간 성과와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 지원정책이 많은데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센터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지원에 적극 협력"

하나금융그룹은 이스라엘의 글로벌 벤처 육성 그룹인 요즈마 그룹과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요즈마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성장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스타트업의 발굴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 "올해 7개 이상 신차 출시"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2016 쉐보레 캡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올해 내수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김 사장은 "내수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캡티바를 포함해 총 7개 이상의 신차를 올해 새롭게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4. 이선효 네파 대표, "다양한 변화로 네파를 성공반열에 올리겠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신임 대표이사로 패션전문 경영인인 이선효 전 동일드방레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 대표는 "아웃도어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세계에선 큰 시장으로 손꼽히고 있다"며 "'자유'라는 브랜드 가치를 중심으로 다양한 변화를 통해 네파를 성공 반열에 올려놓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