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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4인치 보급형 '아이폰SE' 공개…31일 1차 출시

이유나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애플이 21일(현지시간) 4인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를 공식 공개했다.

아이폰SE는 지난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와 화면과 크기는 비슷하지만, 성능은 아이폰6S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애플이 공개한 사양은 A9칩과 M9 모션 코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롱텀에볼루션(LTE) 속도는 아이폰5s에 비해 50% 이상 빨라졌고, 그래픽처리장치(GPU)는 2배 이상 성능이 높아졌다.

가격은 16GB가 399달러(46만2840원), 64GB 모델은 499달러(57만8840원)이다.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 진행되는 예약구매는 24일부터 시작되며, 출시는 31일이다. 한국은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애플은 5월 말까지 110개국에서 아이폰5SE를 순차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이와함께 애플은 '애플워치'의 가격을 299달러(34만6840원)로 인하했다. 가죽과 나일론 소재, 스포츠 등 소비자들의 생활방식에 맞춘 애플워치 전용 스트랩도 선보였다.

9.7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기존의 애플 펜슬 외에 키보드가 액세서리로 지원되며 아이패드 프로(와이파이 모델 기준) 32G의 가격은 599달러(69만4840원), 128G는 749달러(86만8840원)이다. 아이패드 프로의 예약주문과 배송·출시일정은 아이폰SE와 동일하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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