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 브라질 체류한 40대 남성 ‘사람 간 전파 여부는?’

백승기 기자


한국인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했다.

22일 질병관리본부는 40대 남성 A씨가 지카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9일까지 22일간 브라질에 업무차 체류했다. 국내에 11일 입국, 16일부터 발열과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지카바이러스는 공기를 통해 사람 간에 전파가 되지는 않는다.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수혈 받거나 성적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될 가능성이 있지만 극히 드물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갖고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