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벼운 '그램15' 강조 위해 페이퍼 아트그램 공개

[사진설명] 종이로 만든 '그램 15'(사진 외쪽)과 실제 '그램 15' 제품.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유나 기자] LG전자가 노트북 신제품 ‘그램 15’의 가벼운 무게를 강조하는 페이퍼 아트 영상을 공개했다.

종이를 이용해 ‘그램 15’와 거의 똑같이 만든 제품으로, 무게는 실제 ‘그램 15’와 ‘페이퍼 그램’이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노트북 화면과 본체를 연결하는 힌지에서부터 CPU의 열을 식히는 팬까지 모든 부품을 종이로 만들어 ‘페이퍼 그램’을 완성했다.

LG전자는 고객들이 페이퍼 아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한 달간 ‘내가 만드는 그램’ 이벤트를 실시한다. 고객들은 직접 만든 ‘페이퍼 그램’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http://bit.ly/1P7sA8t)에 등록하면 된다.

‘페이퍼 그램’의 도면은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거나, 도면과 작업 도구가 포함된 ‘그램 키트’를 신청해서 배송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에 ‘좋아요’가 가장 많은 작품들을 선정해 ‘그램 15’, ‘21:9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롤리 키보드’ 등 푸짐한 경품을 총 34명에게 증정한다.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HE마케팅FD 담당 상무는 “그램만의 혁신적인 가치를 적극 알려 노트북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