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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또 급락, 1,150원선 진입..4개월 만에 최저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원·달러 환율이 또 다시 급락(원화 강세)하며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9원 떨어진 1,153.6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는 연중 최저치이자 지난해 11월 27일(1,153.0원)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3월 FOMC 회의에서 통화 완화적인 태도를 내비친 이후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수출 업체의 달러화 매도 물량으로 지지선인 1,160원선이 무너지면서 달러화에 대한 손절 물량이 출회되자 환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한 외국인투자자가 코스피시장에서 하루 동안 1,40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인 점도 원·달러 환율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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