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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기능 담은 '보급형 X' 글로벌 출시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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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프리미엄 기능을 담은 보급형 스마트폰 'X 시리즈'를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출시합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X 시리즈'는 세컨드 스크린을 채택한 'X 스크린(screen)',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X 캠(cam)'등 2종입니다.

'X 스크린'은 이번 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에 출시되며 'X 캠' 역시 다음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CIS, 아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됩니다.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사장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고 고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중저가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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