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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SK텔레콤-CJ헬로비전 합병심사 본격 착수…심사위원회 구성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심사하기위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료방송사업 (재)허가 등 사전동의 기본계획에 관한 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SK텔레콤은 앞서 지난해 12월 1일 공정거래위원회와 미래부 등에 CJ헬로비전 인수합병 허가와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변경 허가 등 신청서류를 낸 상황이다. 현재 미래부가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유료방송사업 (재)허가 등 사전동의 기본계획 안에 따르면 방통위는 심사의 객관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방통위측은 "변경허가의 경우 본 심사위 심사를 거치지 않고 처리해왔으나 중요사안에 대해서는 절차를 보완하여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전문성을 보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 수는 기존 7명에서 9명으로 확대하고, 이 경우 심사위원의 구성절차와 직무와 결격사유를 명확하게 규정하기로 했다.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은 방송통신위원장이 상임위원과 협의해 상임위원 또는 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받은 외부전문가 중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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