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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자율협약 은행 수백억 충당금 쌓아야

권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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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자율협약을 신청하면서 은행권은 최소 수백억원의 충당금을 더 쌓게 됐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상선에 700억원 넘게 빌려준 농협은행은 현재 정상으로 분류된 현대상선 대출의 건전성을 재분류하는 문제로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800억원 가량의 여신을 요주의에서 다음달 고정으로 낮출 방침이며, 하나은행은 지난달 660억원의 여신을 정상에서 고정으로 떨어뜨리고 50%에 가까운 충당금을 쌓았습니다.

국민은행은 회수의문으로 분류해 590억원 전액에 대한 충당금을 쌓아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반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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