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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1분기 성적표 들고 해외IR 나가겠다”

권순우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권순우 기자]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1분기 실적이 나오는 4월 말 이후 해외 IR을 실시해 주가 상승에 모멘텀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광구 행장은 주주총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1분기 실적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실적이 발표되는 4월 21일 이후 해외 IR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은행의 건전성, 성장성, 수익성이 타 은행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IR을 해서 알리면 주가 상승에 모멘텀에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장은 지난해 실적에 대해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등 모든 지표가 괄목할 만큼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행장은 “우리은행의 총자산은 약 25조원 증가한 304조원으로 압도적인 성장세를 보였고 기업 가치 제고의 발목을 잡았던 건전성 부문에서도 이제는 타행과 어깨를 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행장이 밝힌 올해 우리은행의 경영 전략은 전 부문 증가 실적 1위 달성, 부실여신을 발생시키지 않는 양질의 자산성장, 위비톡 등 핀테크 혁신, 글로벌 네트워크 300개까지 확대, 조직의 생성산 향상 등 다섯가지입니다.

이광구 행장은 “2016년을 민영화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수익성 중심의 내실 성장을 이루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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