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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소비자원, 안전한 전자거래 기반 조성 위해 맞손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소비자원은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해 이용자 권익을 증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자상거래 규모가 지난해 기준 53조 9,000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상담 분쟁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를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처리의 효율성 증진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정보보호 교육, 컨설팅, 기술 지원 △소비자 피해실태조사, 공동 세미나 추진 등에 상호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올해 3월 전자거래산업단과 ICT분쟁조정지원센터을 신설하고, 공인전자주소 제도 개선을 추진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ICT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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