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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사업 이끈다'...청년 스타트업 '열기'

박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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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스타트업 열풍이 그 어느때보다 뜨겁습니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청년 창업이 매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오늘 정부의 지원 아래 1년간 실력을 갈고 닦은 벤처창업학교 졸업식이 열렸다고 합니다. 현장에 박수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이 스타트업은 신진 미술작가들과 대중 사이에 다리를 놓았습니다.

정보가 부족한 일반인들은 이 플랫폼을 통해 낮은 가격에 젊은 작가들의 그림을 렌탈할 수 있고 마음에 들 경우 구매까지 가능합니다.

회사는 이 사업으로 20억 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했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의규 / 오픈갤러리 대표
"국내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사람들이 미술을 소비하기 위한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것 같아서 사람들이 쉽게 미술을 접하고 미술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서 서비스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통해 원거리에 있는 조명을 직접 끄고 킵니다.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해 전력을 최대 20%까지 줄여주는 솔루션입니다.

무선통신, 자동인식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해 기존 시스템 대비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인터뷰] 남주현 /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
"단순한 계측이나 제어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센서 연동이라던지, 저희가 갖고 있는 여러 특화 알고리즘을 통해 사용자들의 패턴을 인식하거나 기타 개선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억제하는 것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오늘(12일) 열린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졸업식에는 161개 청년창업기업이 IT·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들은 1년간 팀당 최대 1억원 규모로 사업계획 수립에서 개발, 사업화까지 단계별 지원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주영섭 / 중소기업청장
"(지난 3년동안 배출한) 420개의 창업기업을 통해 1235명 정도의 고용을 창출하고 230억원의 매출을 내는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짧은 기간이지만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 같고..."

정책적 지원 아래 창업기업들이 수출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수연(tout@mtn.co.kr)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수연 기자 (tou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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