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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항공부품 수출, 2020년까지 45억弗로 확대"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2016/04/20 06:02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 [KEIT-보잉 협력MOU 체결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일 "항공부품 수출액을 2020년까지 45억달러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주 장관은 이날 서울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국내 소재부품업체-보잉사 비즈니스 미팅'에서 "앞으로 글로벌 항공업계와 국내 소재부품기업이 지속 가능한 중장기적 파트너로서 협력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국내 소재부품 업체가 수출한 항공부품 수출액은 18억 달러였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산업평가관리원(KEIT)은 보잉사와에 협력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보잉사는 항공소재부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발된 제품을 구매하고 KEIT는 필요한 기술개발 과제 발굴·지원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국내 소재부품 기업의 글로벌 항공기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국 보잉사에 조달하는 부품이 크게 늘 전망이다.

그동안 보잉사는 항공기 부품조달 경로 다변화를 위해, 탄소섬유, 철강, OLED, 전자, 리튬-이온 배터리 등 차세대 항공기에 요구되는 첨단제품에 대해 국내 업체와 협력을 타진해왔다.

이번 협력논의는 국내 소재부품기업이 항공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 개발과정에 참여하고,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 가장 큰 의의를 둘 수 있다고 산업부는 평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한국이 강점을 지닌 전자, 석유화학, 자동차 등 연관 산업의 성과를 진입장벽이 높은 항공산업에 접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잉 787 등 차세대 항공기 동체 무게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탄소섬유제품은 시험·인증 등 납품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져 항공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방식도 기존 단순한 부품 납품 중심의 제한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중장기 공동기술개발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는 효성, 코오롱, LG하우시스, 한국카본, 티포엘, 엑시아머티리얼스, 신아티앤씨, 국도화학, 세양폴리머, 삼성SDI, LG전자, LG이노텍,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한화테크윈,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케이피씨엠, 보원경금속, 수성기체, 세아제강 등 국내 소재부품기업과 보잉사, KOTRA,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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