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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中 귀주성 당서기 만나 통상협력 확대키로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2016/04/20 06:02

[머니투데이 세종=김민우 기자] [귀주성, 남서부 신흥시장…해마다 10% 대 성장률 기록]

정부가 중국 남서부의 신흥시장인 귀주성과 경제통상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 서울에서 천민얼(陳敏尔) 중국 귀주성 당서기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통상투자 협력강화와 산업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귀주성은 최근 3년간 전국 최고수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중이며, 중국정부가 2000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서부대개발 정책의 핵심 지역이다. 귀주성의 경제성장률은 2013년 12.5%(1위), 2014년 10.8%(2위), 지난해 10.7%(3위)를 달성했다.

또 최근 5년간 한국과 귀주성간의 교역은 8배 이상 증가하는 등 향후 우리와 경제통상 분야 협력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귀주성 교역액은 2011년 8000만달러에서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6억5000달러를 기록했다.

주 장관은 한중 FTA를 적극 활용해 양자간 교역을 확대하고 산업협력분야의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를 계기로 두 나라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천 서기는 귀주성의 중점 육성 산업인 △빅데이터, △의료, △현대 농업, △문화관광, △신형 건축자재 등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





세종=김민우 기자 min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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