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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니비연합 이사회 선출…차량용 인포테인먼트 SW표준화 앞장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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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제니비 연합' 이사회 회원사에 선출돼 차량용 내장인포테인먼트 기기 분야의 소프트웨어플랫폼 표준화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제니비 연합은 2009년 출범해 완성차와 자동차부품 업체 150여 개가 활동 중인 비영리단체로, LG전자를 포함해 재규어랜드로버, BMW, 인텔 등 12개사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오픈소스인 '리눅스(Linux)'를 기반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SW플랫폼 표준 개발과 생태계 활성화를 주도하고, 제니비연합의 주요정책 방향을 결정합니다.

LG전자는 앞으로 2년간 '제니비 플랫폼'의 표준화 활동은 물론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부품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량용 내장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서겠단 계획입니다.

김진용 LG전자 VC사업본부 IVI(In Vehicle Infotainment)사업부장(부사장)은 "제니비 연합 이사회에 선출된 것은 자동차부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했음을 공인받은 것"이라며 "SW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사의 다양한 기대를 충족하는 시장선도 제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유나 기자 (ynale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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