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조현준 효성 사장 “인도네시아 성과 13억 무슬림시장에까지 이어갈 것” 외 3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조현준 효성 사장 “인도네시아 성과 13억 무슬림시장에까지 이어갈 것”

효성이 27일부터 30일까지 자카르타 국제전시장에서 열리는 섬유 전시회 ‘인도 인터텍스’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부문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인구의 87%가 무슬림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에서의 성과가 13억 무슬림 시장에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

신한금융그룹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종목 국가대표인 이광기 선수와 후원조인식을 가졌습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향한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진행 현대차 사장 "아이오닉 전기차 나오면 목표량 달성"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이 ‘산업부-10대그룹 CEO 간담회’에서 아이오닉 판매 부진에 대해 “많이 팔리고 있다”며 아이오닉 판매와 중국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정진행 사장은 이어 “아이오닉은 아직 하이브리드만 출시됐기 때문에 전기차가 나오면 판매 목표량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 “단순한 전력공급 아닌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 제공”

한국전력공사가 소비자 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소비자 단체장을 초청해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설명하는 첫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 환경에 단순한 전력공급 회사가 아닌 클린 에너지와 ICT 융합전력망으로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한전의 미래 역할"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권순우 기자 (progres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