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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 K-유니콘을 찾아라"...2016 키플랫폼 개막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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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제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지금 기업들이 참고할만한 성장모델은 무엇일까요. 잠시 후 시작되는 글로벌 콘퍼런스 '2016 키플랫폼'에서 유니콘 중심의 새로운 혁신 해법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박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2016 키플랫폼'이 제시한 혁신 키워드는 유니콘 생태계.

유니콘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1조 2,000억원)이상이면서 상장이나 인수 전인 스타트업을 뜻합니다.

올해 키플랫폼은 전 세계 100여개 유니콘 기업이 지닌 공통분모, 즉 '혁신 알고리즘'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혁신 알고리즘과 디지털 언어인 코딩을 받아들여야만 한국에서도 'K-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종면 / 머니투데이 대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서 한국 제조업은 좀 더 소프트화해야합니다. 그리고 그 해법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들의 성장 방정식에서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키플랫폼을 통해서 이러한 해법을 저희들은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전야제 주제 발표를 맡은 팀황 피스컬노트 최고경영자는 우리만의 혁신 알고리즘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팀황 / 피스컬노트 최고경영자
"알파고는 한국의 기보라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사들과 대국하는 한국 고유의 게임입니다. 하지만 이를 활용해 인공지능으로 실현시킨것은 바로 미국 기업이었습니다."

뭄바이 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인 아시시쿠마르 차우한은 한국과 중국, 인도 간 협업을 혁신 알고리즘으로 제시할 예정입니다.

[인터뷰] 아시시쿠마르 차우한 / 뭄바이 증권거래소 최고경영자
"인도와 중국 한국은 모두 복합적인 문화를 지니고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젊은 인구가 있습니다. 세 나라 모두 최근 부상하는 기술을 실현할 인력이 충분합니다."

글로벌 혁신기업의 노하우는 물론 한국형 유니콘 기업의 해법을 제시하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16 키플랫폼'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립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소영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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