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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곧 호주 진출...애플페이와 대결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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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해외에서 네번째로 호주 시장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미국 지디넷닷컴에 따르면 신용카드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금융 컨퍼런스에서 "삼성페이와 연동한 서비스가 곧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한국과 미국에선 지난해부터, 중국에선 지난달 말부터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애플은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애플페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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