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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구글과 디지털 광고 마케팅 협력 강화

조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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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이 구글과 손잡고 주요 신규사업 중 하나인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강화합니다.

제일기획은 구글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디지털 광고 상품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제일기획은 모바일 광고 등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수요가 많은 광고주들에게 효과적인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제공하고, 구글은 광고 상품 매출을 확대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일기획은 동영상 시대에 발맞춰 국내 유튜브 상위 5% 이내의 인기 채널로 구성된 광고 상품인 ‘구글 프리퍼드(Google Preferred)’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광고 캠페인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두 회사는 글로벌 디지털 광고 트렌드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광고주와 함께하는 워크숍 공동 주최, 구글 해외 오피스 탐방 등 다방면의 교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일기획과 구글이 손을 잡고 함께 공략에 나선 디지털 미디어 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 중요한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제일기획이 집계한 지난해 국내 디지털 미디어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1%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3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에도 5% 가까이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장조사업체 PwC는 2014년 1,354억달러(약 155조원)이었던 전 세계 디지털 광고 시장이 연평균 12% 가량 성장해 2017년 사상 처음으로 TV광고 시장을 앞지르고 2019년에는 약 2,399억달러(약 274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고성장 분야인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비(非)전통채널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글로벌 디지털 미디어, B2B 마케팅, e-커머스 등 다양한 신사업 역량 강화에 지속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조정현 기자 (we_friends@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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