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신동빈 롯데 회장, 스타트업 격려 등 4건

< 앵커멘트 >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 리포트 >
1. 롯데액셀러레이터 오픈...신동빈 회장, 스타트업 격려

롯데그룹이 창업전문 투자회사 롯데액셀러레이터 개소식을 갖고, 스타트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합니다.

27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본사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신동빈 회장과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황각규 롯데정책본부 운영실장,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 등이 참석해 창업에 나선 젊은이들을 격려했습니다.

2.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 "스마트폰, 새로운 경험의 관문으로"

삼성전자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6'을 열고, IoT 기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연결할 수 있는 개방형 데이터 교환 플랫폼(삼성 아틱 클라우드)을 공개했습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폰을 완전히 새로운 경험과 비지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관문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3. 김태한 바이오로직스 사장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글로벌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김태한 사장은 "(연내)기업공개를 계기로 글로벌 기준에 맞춰 경영의 투명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과감한 투자와 기술 혁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CJ오쇼핑 대표에 허민회 CJ제일제당 부사장 선임

CJ오쇼핑 신임 대표이사에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허 신임 대표는 CJ푸드빌 대표와 CJ그룹 지주사인 CJ㈜의 경영총괄, CJ올리브네트웍스 총괄대표를 역임하는 등 다양한 사업분야를 경험하며 경영 능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