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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자산관리, 초고액 자산가뿐만 아니라 서민까지...'자산별 맞춤 서비스'

이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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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PB센터, 자산관리라고 하면 거액 자산가들만 이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데요. VVIP 초고액 자산가부터 은행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자산관리 프로그램까지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대중화에 적극 나서는 은행이 있습니다. 이애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12월 오픈한 KB국민은행의 도곡스타 PB센터.

KB국민은행과 KB투자증권, KB손해보험, KB생명보험이 한 곳에 묶은 국내 최초의 VIP전용 복합점포입니다.

고객은 은행과 증권, 보험 등 복합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PB센터보다 전문인력이 확대된 초대형 PB센터로, 자산 10억 원 이상의 VVIP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인터뷰] 고경환 PB팀장 / KB국민은행 도곡스타PB센터
"고액자산가 중에서도 VVIP를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준은 10억원 이상의 고객을 상대로 해서 영업을 하고 있고요. 그분들의 니즈가 조금 더 전문적이고 자산규모가 크기 때문에 상품에 다양성의 문제가 있어서 전문적인 상품들을 사모펀드 형태로 많이 취급해드리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거액 자산가 뿐 아니라 모든 고객이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산관리의 문턱을 크게 낮췄습니다.

국민은행이 선보인 '스타 테이블'은 모든 은행지점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입니다.

세무 등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문가와의 상담을 지원하고, 직접 고객 상담과 전화상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경희 VIP팀장 / KB국민은행 여의도영업부
"PB센터는 정해진 고객들만 내점하시잖아요. 스타테이블 라운지는 일반적인 거래를 하시는 고객님들이 자산관리를 받고 싶다 내점하시면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습니다. 전문성 있는 제안을 받고 싶으시면 세무나 부동산 이런쪽 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거액 자산가부터 일반 서민들까지, 고객의 상황에 맞는 자산별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애리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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