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윤시윤, 팬티 등장에 당황 “준혁 학생 팬티 여기있어요~” 폭소
조경희 이슈팀 인턴기자
‘1박2일’ 윤시윤이 팬티 등장에 경악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새 멤버로 윤시윤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윤시윤의 첫 출근을 직접 챙겼다. 집에 들어간 멤버들은 검은 민소매 차림으로 있는 윤시윤에게 소금물, 분무기를 뿌리며 격하게 인사를 했다. 이어 차태현과 김종민은 윤시윤의 출장 짐을 쌌다.
검은 민소매만 입고 있는 윤시윤에게 멤버들은 “아무거나 입어라. 10분 안에 도착해야 용돈을 받을 수 있다”라고 재촉했다. 윤시윤은 급하게 티셔츠를 챙겨입었다.
김종민은 윤시윤의 팬티를 가져오며 해 맑게 웃었다. 윤시윤은 팬티를 보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윤시윤이 몰래 숨겨 놓은 팬티를 신세경이 찾아 “팬티 찾았어요. 준혁학생 팬티 여기 다 있다”라고 말한 바 있어 더욱 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1박2일' 방송캡처)
[MTN 온라인 뉴스=조경희 인턴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