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새 멤버 소개로 깜짝 등장 “도저히 못 하겠다”
백승기 기자
‘1박2일’에서 김주혁이 깜짝 등장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새로운 멤버 윤시윤을 기다리는 1박 2일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박 2일에는 텔레토비 분장을 한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다. 이에 1박2일 멤버들은 “김제빵군입니까?”, “30대 입니까?”라고 질문을 던졌다.
텔레토비 분장을 한 남성은 멤버들이 시키는대로 잔디밭을 구르고 촐랑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멤버들은 새 멤버가 윤시윤이 아닌 다른 사람이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후 텔레토비 탈을 벗은 사람은 1박 2일 전 멤버 김주혁으로 드러났다. 김주혁은 “도저히 못 하겠다”며 “이럴 거면 미용실 갔다오라고 하지 말던가”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안겼다.
이어 “새로운 멤버에게 인수인계를 하기 위해 왔다"며 "새 멤버를 잘 부탁한다”고 인사한 뒤 텔레토비 탈을 쓰고 퇴장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1박2일 새 멤버로는 윤시윤이 합류해 “시청률 50%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KBS2TV 1박 2일)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