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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지난달 티볼리 효과 월간 최대 판매 달성...전년비 7.4%↑

허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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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지난달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월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9,133대, 수출 4,329대 등 총 1만3,46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판매량은 1년 전 같은기간보다 7.4% 늘어난 것입니다.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인 7,788대가 팔려 1년 전보다 35.5% 늘어 판매량을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으로 티볼리 브랜드가 출시 이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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