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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구 우리은행장, 이란 순방 일정 맞춰 첫 이란 해외사무소 개소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경제사절단으로 이란 순방에 참여한 이광구 우리은행장이 순방 일정에 맞춰 이란 사무소 개소식에 참여한다.

우리은행의 이란 해외사무소 개소는 시중은행으로는 첫 번째이다.

우리은행은 이란 시장 직접 진출과 함께 대이란 무역자금결제 시장 선점을 위해 이란 현지은행과 환거래계약 체결을 확대하고 예치환계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이란 정부가 발주하는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등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금융 주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지 이란 은행과 신디케이트론에 참여해 이란 현지 금융시장 직접 진출도 선점할 예정이다.

이번 이란 사무소 개소로 우리은행의 해외 사무소와 지점, 출장소, 법인 등 해외 네트워크 숫자는 24개국 209개로 늘어나게 됐다.

우리은행은 우선 사무소 형태로 진출 후 지점이나 현지법인 전환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어제(1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 이란 순방에는 우리은행 이광구 행장과 한국출입은행 이덕훈 행장,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KEB하나은행 함영주 행장, IBK기업은행 권선주 행장이 참여했으며, 재계에서는 SK그룹과 GS그룹, 대형 건설사 등 235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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