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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경매 2일차 만에 종료…2.6GHz 40MHz폭은 SKT 손에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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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참여하는 주파수 경매가 2일차만에 종료됐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늘(2일) 두번째로 진행된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 됐으며,
2.6GHz(기가헤르츠) 대역 40MHz(메가헤르츠) 폭을 SK텔레콤이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역 경매 시작가는 6,553억원이었지만 경쟁이 달아올라 낙찰가가 9,500억원까지 뛰었습니다.

SKT는 2.6GHz 대역의 40MHz폭 뿐만 아니라 20MHz폭도 차지했습니다.

2.6GHz 대역은 해외 사업자의 LTE 대표 주파수로 쓰이면서 통신장비와 모바일기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밖에 다른 4개 대역은 경쟁이 크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700MHz 대역은 유찰됐고, 1.8GHz와 2.1GHz 대역은 경매 시작가와 같은
4,513억원, 3,816억원에 각각 KT, LG유플러스가 차지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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