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제주 할랄테마단지 조성 중단
이민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민재 기자] 이지웰페어가 제주 할랄테마단지 조성 사업을 전면 중단하다.
이지웰페어는 지난 해 11월 업무협약(MOU) 체결 후에 제주도 등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제주도청 앞에서 시민사회 단체들의 할랄 사업 중단 촉구 시위가 발생하는 등 이슬람 관련 국내 정서가 우호적이지 않아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마하다나 그룹과 제주관광공사에 각각 공문을 보내 양해를 구하는 등 회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민재 기자 (leo4852@mtn.co.kr)]
이지웰페어는 지난 해 11월 업무협약(MOU) 체결 후에 제주도 등과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제주도청 앞에서 시민사회 단체들의 할랄 사업 중단 촉구 시위가 발생하는 등 이슬람 관련 국내 정서가 우호적이지 않아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마하다나 그룹과 제주관광공사에 각각 공문을 보내 양해를 구하는 등 회사의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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