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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올해 한은 기준금리 1.0%까지 하향 전망"

최종근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최종근 기자] 올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1.0%까지 낮아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2일 '신한금융시장포럼'을 서울 여의도 본사 '신한WAY홀'에서 개최하고 '국내외 채권시장 및 관련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채권분석파트장은 "정부의 구조조정 가속화와 경기부양을 위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작년에 전망했던 1.5% 기준금리 동결 전망을 1.0% 인하로 수정하고, 오는 3분기까지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지되면서 채권시장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크레딧팀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산업 구조조정의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이로 인한 국내 기업들의 자금조달 경색은 피해야 한다"며 구조조정과 회사채시장 활성화 방안의 투 트랙(two track) 전략을 제시했다.

김진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신흥국 채권시장으로 자금이 재유입될 것"이라면서 "하이일드크레딧 채권도 섹터별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포럼 이튿날인 3일에는 '국내외 금융시장 및 주요 산업전망'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발표가 진행된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종근 기자 (cjk@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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