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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 간담회 개최

김주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김주영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최양희 미래부 장관, 전국 17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 멘토, 정준 벤처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전담멘토단의 창업 멘토링 활동을 격려하고,혁신센터 중심의 쉽고 질 높은 창업 성공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멘토들은 창조경제가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전이자 유일한 성장엔진이라는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미래부가 전했다.


이들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활발한 창업, 중소기업 혁신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혁신센터 간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자"고 논의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의 틀이 전국적으로 뿌리내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으로 싹트기 시작한 창업 생태계가 제대로 자리를 잡는데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을 강조했다.


또 "지역에 자생적인 생태계가 정착되도록 대표멘토들이 지역 멘토들의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 전담멘토단은 지역의 선배창업인, 기업인, 창업 전문 교수 등이 참여해 총 324명이 활동중이다.

미래부는 전담멘토단의 멘토링 효과를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해 창업 멘토링 스킬, 타분야 지식 축적 등의 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통합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멘토들간 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멘토 커뮤니티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성장한 기업이 다시 지역의 멘토로 활동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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