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아메리카 시빌 워’ 스티브 로저스 “제임스 본드처럼 영원했으면 좋겠다”
백승기 기자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스티브 로저스가 ‘캡틴 아메리카’가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일 스티브 로저스는 영화매체 플리커링 미스와 인터뷰에서 “마블과 캡틴 아메리카 출연 계약 만료가 가까워지고 있다. 관객들이 조금 더 이 순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티브 로저스는 마블과 6편의 작품을 계약했다. 이 중 ‘퍼스트 어벤져’, ‘윈터솔저’, ‘어벤져스’, ‘어벤져스2’,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등 5편에 출연했다.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 아메리카라는 캐릭터가 계속 영원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제임스 본드처럼 말이다“라며 ”마블은 결코 이 캐릭터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스티브 로저스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에 대해 “관객들의 반응을 보는 것이 즐겁다”고 말했다.
한편 스티브 로저스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출연을 앞두고 있다.
(사진:‘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스틸 컷)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