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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용선료 인하 협상 막바지.. 보름 안에 결론내야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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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방송 MTN 최보윤 기자] 현대상선의 운명을 가를 용선료 인하 협상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채권단과 현대상선이 이달 중순까지 용선료 인하 협상을 마무리지어야 한다"면서 "현재 선주들 중 절반 가량은 용선료 인하에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도 "현대상선이 이달 중순 이후에도 용선료 인하 협상을 하지 못할 경우 채권단이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법정관리 뿐"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2월부터 30% 안팎의 용선료 인하를 위해 20여곳의 해외 선주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으며 채권단은 용선료 인하가 성사될 경우 사채권자 집회를 열어 비협약채권에 대한 채무조정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최보윤 기자 (boyun74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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