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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 통통튀는 능청녀 연기부터 격렬 키스신까지…숨겨둔 끼 발산

윤동원 이슈팀


‘또 오해영’에서 허영지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는 박훈(허정민 분)의 집에 놀러간 윤안나(허영지 분)의 모습이 담겼다.

박훈의 친구 박도경(에릭 분)과 이진상(김지석 분)은 윤안나를 보며 “미성년자 아니냐, 신분증 보여달라”고 말했고, 윤안나는 신분증을 보여줬다.

스무살의 윤안나에 놀란 두사람은 “얘(박훈)는 몇 살인지 아냐”라고 물었고 윤안나는 “여자는 16살을 넘으면 상대 못할 남자 없다"며 "모든 연령의 남자를 아우를 수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안나와 박훈은 단둘이 방에 들어가 격렬한 키스신을 선보였고, 방에 있던 박수경(예지원 분)에 화들짝 놀라며 박수경의 손가락을 깨무는 등 활약했다.

(사진출처: tvN ‘또 오해영’ 방송화면 캡쳐)
[MTN온라인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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