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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5일까지 지속! ‘미시령 순간 풍속 42m/s'…미세먼지 보통!

백승기 기자



4일 전국은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풍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

인천광역시, 서해5도,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군포시, 평택시, 오산시, 김포시, 시흥시는 강풍주의보 대치상황이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현재까지 초당 최대 순간풍속은 미시령 42m, 설악동(속초) 36.5m, 설악산 35.8m, 구룡령(홍천) 34.7m, 대관령 31.9m, 옥계(강릉) 28.3m, 정선 25.7m, 양양공항 25.6m, 태백 23.9m 등이다.

이번 강풍은 5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의 미세 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제주권은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다.

낮 최고 기온은 7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 기온은 15도에서 25도다.

(사진:뉴스1)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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