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화, ‘다행이다’ 열창에도 다리건너기 실패…“맨정신으로 많이 불러본 것 처음”
윤동원 이슈팀
배우 서태화가 ‘신의 목소리’에서 반전 가창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4일 방송된 SBS '보컬 전쟁-신의 목소리'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5인 설운도, 윤도현, 박정현, 거미, 케이윌이 신으로 등장했고, 이에 도전하는 도전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날 세 번째 참가자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중저음 톤의 목소리로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방청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참가자의 정체는 배우 서태화였고, 그는 반전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3표중 1표를 얻지 못한 서태화는 다리를 건너지 못해 탈락했다.
그는 “맨정신으로 가요를 이렇게 많이 불러본 적이 처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출처: SBS ‘보컬전쟁-신의 목소리’ 방송화면 캡쳐)
[MTN온라인 뉴스팀=윤동원 인턴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