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이제훈, 끼부림계의 뉴페이스! '치명적 잔망美로 시청자 마음 올킬!'
백승기 기자
‘해피투게더3’ 이제훈이 치명적인 잔망미로 시청자들 마음을 움직였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배우 이제훈-김성균-문희경, 에이핑크 정은지-김남주가 출연했다.
이날 이제훈은 순수한 얼굴 뒤 치명적인 잔망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함께 영화를 찍은 김성균이 “이제훈은 현실에서 노잼”이라고 폭로하자 “저는 핵노잼인 것 같다”며 셀프 디스를 감행했다.
또 이제훈은 “에이핑크를 아냐?”는 질문에 “두 분을 안다. 정은지 씨랑, 그 누구더라”라며 뜸을 들이다 천연덕스러운 얼굴로 “김남주씨?”라고 답하며 밀당을 펼쳤다.
이밖에도 이제훈은 “요즘 EDM 음악을 자주 듣는다”면서 박명수를 언급했다. 이제훈은 “박명수의 노래는 너무 좋아한다. 하지만 쥐팍 음악은 못 듣겠더라”고 말해 박명수에 굴욕을 안겼다.
이제훈은 입담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한 능력까지 드러내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그는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달달하게 소화한 데 이어 “힙합 댄스 동아리 출신”이라고 밝히며 숨겨왔던 수준급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 그러나 곧 김남주-엄현경과의 커플댄스에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몸치 댄서로 돌변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훈 잔망미 폭발! 덕통사고 제대로 당했음”, “이제훈에게 이런 매력이 있는 줄 몰랐음! 누가 핵노잼이래요 이렇게 재밌는데”, “이제훈씨 예능 자주 나와주세요!”, “오늘 내 마음 저격 제대로 당했네! 아 심장 아파”, “이제훈 별로.. 내 맘 속의 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TV 해피투게더3)
[MTN 온라인 뉴스팀=백승기 기자(issue@mt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