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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초 경제] 1주년 맞은 '캠퍼스 서울'...구글 본사 참여한 멘토링 강화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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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을 맞는 구글의 스타트업 육성공간 '캠퍼스 서울' 활성화를 위해 구글의 직원들이 국내 스타트업에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글은 10일 서울 대치동 캠퍼스 서울 본원에서 1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글 글로벌 엑스퍼트 위크(Google Global Experts Week)'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업과 마케팅, 개발 등 전문성을 가진 전 세계의 구글 직원들이 다음 달 13일부터 2주간 캠퍼스 서울에 상주하면서 국내 스타트업에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캠퍼스 스타트업 스쿨(Campus Startup School)'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 서울 임정민 총괄은 "캠퍼스 서울은 지난 1년간 입주사 및 캠퍼스 서울을 찾은 창업가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했다"며 "서울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 허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퍼스서울은 지난해 4월 전 세계에서 세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 개설됐다. 캠퍼스서울에는 지난 1년 간 1만 3000명 이상의 창업가, 투자자, 창업 준비자 등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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