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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회장 "감사 자리 적임자 없으면 계속 비워둘 수도"

이애리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이애리 기자]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은행 감사자리 두고 벌어진 청와대 낙하산설과 관련해 적당한 인물이 없으면 계속 비워둘 수 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상임감사 직을 감당할 적당한 인물이 없으면 감사자리를 계속 비워 둘수도 있고, 취임 당시 목표로 던진 청렴인사에 대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윤종규 회장은 오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KB굿잡 취업박람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근 KB국민은행 상임감사에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아울러 윤회장은 "현대증권의 그룹 자회사로의 편입을 다음달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

통합과정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인력 구조조정과 관련해서는 "조금의 변동은 있겠지만 최소화할 것이고 대규모의 인력구조정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증권사 사장과 관련해서는 "통합과정까지는 윤경은 현 사장이 맡게 되고, 그 이후 CEO직 선임은 다양한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애리 기자 (aeri2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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