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투자 확대…데이터센터 신설키로
김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에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17년까지 서울과 부산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2곳을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앞서 2014년부터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기업과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2020년이면 45%의 데이터가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될 것"이라며 "클라우스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데이터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김주영 기자 (maybe@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