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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중소협력사에 200억 원 무이자 대출

박소영 기자



[머니투데이방송 MTN 박소영 기자] LG유플러스는 중소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직접 자금 대출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직접 자금대출은 그간 IBK기업은행과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해 저금리로 대출하던 형태와 달리 무이자 형태로 운영한다.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장비, 솔루션, 기술 등 신제품 생산 및 개발을 위한 투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 개발비용 등으로 쓰일 계획이다.


LG유플러스 이기형 동반성장추진팀장은 "협력사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과 자금을 지원하고 시장개척 및 매출기회 확대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소영 기자 (cat@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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