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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직접 스타 만든다…카카오, '내가 키우는 스타' 서비스 개시

김주영 기자


[사진]카카오가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 '내가 키우는 스타2' 를 개시했다.


카카오는 팬들이 직접 키워주고 싶은 신예 스타를 응원하며 밀어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모바일 서비스인 ‘내가 키우는 스타(이하 내키스)’ 시즌2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내키스는 신예 스타와 이용자가 함께 콘텐츠를 완성해가는 서비스로, 지난 1월 임시 시행됐으며 이번에 정식 시즌제로 확대됐다.


카카오는 내키스의 시즌제 확대에 맞춰 시즌 1에서 인기를 얻었던 공약 이벤트를 한층 강화했다.

시즌2에서는 공약이 모두 3단계에 걸쳐 진행되며, 이용자들이 스타의 인터뷰, 영상, 사진을 감상하고 해당 콘텐츠 하단의 입술 스티커를 클릭해 스타의 ‘키스 지수’를 높여주면 ‘키스 지수’ 달성 숫자에 따라 스타들이 직접 단계별로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키스 지수’가 300만이 넘으면 ‘버즈런처’에 스타의 런처 테마를 출시하고, 600만이 넘으면 360도 영상을 공개하는 방식이다. '키스 지수' 1,000만을 달성하게 되면 스타에 따라 팬 100명과 함께하는 데이트, 팬 30명과 함께하는 티타임, 팬 5명과 백허그 등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는 이와 함께 이용자들이 서비스에 참여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했다.


우선 ‘키스 지수’를 기반으로 매일 ‘팬심 랭킹’을 공개하고, 전날 ‘키스 지수’와 비교해 스타에 대한 팬심을 핫, 웜, 쿨 3가지 캐릭터로 표현해 보여준다.

또, ‘스타 댓글’ 코너에서 스타와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스타와의 카톡채팅, 투표 참여 등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참여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내키스 시즌2 콘텐츠는 다음 연예섹션을 비롯해 다음앱, 카카오톡 채널 등 주요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샵(#)검색에서 ‘내키스’, ‘내키스+스타명’을 검색하면 스타별로 최적화된 콘텐츠를 카카오톡 친구들에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스타별로 운영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스타들의 신규 콘텐츠 공개 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해 이용자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스타들의 새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카오는 “검색, 런처 등 다양한 카카오 서비스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팬심랭킹, 공약 등 이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요소들을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내키스 시즌2에 참여하는 신예 스타는 연예 전문 매체의 추천을 거쳐 걸그룹 오마이걸, 우주소녀, CLC, 에이프릴과 보이그룹 매드타운, 엔플라잉, 몬스타엑스, 크나큰, 아스트로, 배우 신윤주,정해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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